FAQ

Heum Principle

Mission  '사업가의 꿈을 돌본다'

Q. 자기 삶의 이유가 왜 중요한가요? 

세상을 위해 뭔가를 해내겠다는 큰 꿈과 비전도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정말 힘든 과정을 버티고, 뭔가를 해내게 하는 힘은 외부가 아니라 깊은 내부의 성찰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나를 깊숙히 들여다 볼 때 정말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혜움은 회사의 사명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들어야 보기를 권합니다. 깊은 내면의 고찰을 통한 이기적인 생각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이타적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기적 이타심은 힘든 과정을 견디게 할 뿐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Q. 삶의 이유를 깊이 고민해 보지 않았는데 지원이 가능할까요? 

삶에서 원하는 바를 고민하신 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시는 분이 혜움의 사명에 정렬하고 비전을 달성하는 데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이 꼭 거창한 무언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내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답입니다. 

 

Q. 제 삶의 이유를 어떻게 더 알아갈 수 있을까요?

자신을 이해하는 건 특별한 방법론이나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Start With Why'라는 TED 강연과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책이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Vision '28년까지 100만 명이 혜움의 금융 에이전트를 사용한다'

Q. ERP와 어떻게 다른가요? 금융 에이전트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도구형 SaaS처럼 사용자를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 비서처럼 업무를 수행하고 직접 책임까지 지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말합니다. 리더 PO 중의 한 분은 "보통 B2B SaaS 기업은 고객의 일부 문제만을 해결하는 반면, 혜움은 에이전트 모델과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문제에 대해 100% 해결을 시도한다"라고 표현해 주셨습니다. 혜움은 비서 서비스를 지향하므로 고객이 필요한 것은 다 해결을 하려고 시도합니다.


Q. 세무사 등의 법률 전문가를 대체한다 것일까요?

금융 비서가 된다는 것이 AI 세무사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비서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돕습니다. 혜움은 오히려 세무사를 대치하는게 아니라 세무사, 노무사와의 협업모델을 꿈꾸고 있습니다. 많은 세무·회계 기반의 스타트업들이 존재하지만, 세무사 생태계와 친화적인 스타트업은 혜움이 유일합니다.

Core Value '위대한 성취에 도전하기 위한 기준'

Q. 왜 분명한 생각을 가진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나요? 

회사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가진 법인격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이를 판단할 기회를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전 연애 기간처럼 혜움은 충분히 생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혜움의 생각에 동의하는 분들이 혜움과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스타트업은 한없이 약하고 힘들며 어렵습니다. 사명에 정렬되는 사람들이 모여야만 서로 위로받고 동기를 부여하면서 위대한 성취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Q. 직원의 후기가 5.0점인 회사와 1.0점인 회사 중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일까요?

 5.0인 회사가 당연히 좋은 회사일까요? 혜움도 평점이 높은 회사가 되고 싶지만 그런 회사가 꼭 좋은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평점이 낮더라도 명확한 생각을 드러내고 나와 맞지 않다는 피드백을 받는 스타트업이 되고 싶습니다. 혜움은 신중한 채용과 3~6개월의 업무 적합성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적합한 회사와 동료인지 신중히 살펴봅니다. 퇴사지원금제도를 통해 애매한 동행보다는 빠른 헤어짐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혜움에게 가장 아픈 피드백은 혜움의 생각들이 명료하지 않다는 피드백입니다. 혜움이 매월 진행하는 '정렬  Hour'에서는 혜움의 리더들이 구성원들에게 혜움의 원칙들에 대해서 직접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혜움의 원칙을 이해하는 것은 회사의 의무와 책임이기도 하지만, 구성원의 의무와 책임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혜움은 채용에 신중을 기합니다. 긴 채용공고도 이러한 맥락입니다. 조금 길더라도 꼼꼼히 곱씹어보고 지원하시면 좋겠습니다. 대기업은 다양한 생각을 품을 체력이 있지만, 스타트업에서는 정렬되지 않은 생각들이 결국 서로에게 독이 됩니다.


Q. 혜움의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혜움의 원칙을 지키고 있나요? 

혜움이 처음부터 이러한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닙니다. 혜움도 처음부터 사명, 비전, 핵심가치가 있었지만 이를 명확하게 내재화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구성원이 아니라 대표, 특히 창업자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최강야구에 출연하는 야구선수 니퍼트도 빽 투 더 그라운드의 니퍼트도 같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최강야구에 출연하는 니퍼트는 다릅니다. 비록 고등학생과의 경기이지만 진심을 다하고 이기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지면 분해합니다. 최강야구가 지향하는 목표가 분명하고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강야구는 최강을 목표로 하는 명확한 비전을 처음부터 제시했습니다.

혜움도 이제 최강야구 처럼 명확한 비전과 문화를 합의했습니다. 혜움은 2024년 여름, 각자에 대한 삶의 질문과 솔직한 토론을 통해 혜움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Q. 팀에 도움이 되는 일을 우선시 안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개인의 성장은 회사의 성장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혜움은 개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가치와 팀의 가치가 부딪힐때가 있습니다. 팀을 위해서라면 나의 커리어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일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Q. 팀이 중요한 건 맞지만, 팀이나 회사를 위해서라면 개인은 희생되어도 될까요?

스타트업이 회사의 목표보다 개인의 커리어를 배려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단, 목표와 방법에 대한 충분한 소통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Q. '고객 이해와 일의 목적을 기반으로 높은 기준에 도전한다'가 무슨 뜻일까요?

일은 방향과 크기로 이루어진 벡터입니다. 일을 하기 전에 먼저 내가 하는 일의 결과물을 활용할 고객의 관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방향을 먼저 이해한 후 높은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Q. 솔직하다는 게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나요?

직설적인 태도는 자칫 무례해 보일 수 있습니다. 솔직하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포함합니다.


Q. 다양한 생각을 포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타트업은 불확실성에 도전해 Big Thing을 추구합니다. 다양한 생각들이 부딪히지만 토의를 기반으로 한 결정에 대해 따르지 않는다면 도전과 성장이 어렵습니다. 

Philosophy '본질에 기반한 제품의 방향'

Q. 막연해 보이는데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 가능할까요?

  • Smart Device의 혁신은 왜 Phone과 TV에서 다르게 전개되었을까요?
  • Smart Phone의 본질은 무엇과 유사할까요? 도구형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요?
  •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슈퍼앱을 대치하여 새로운 경제를 만들어 낼까요?
  • B2B SaaS는 어떤식으로 진화할까요? 강력한 통합과 강력한 맞춤중 어떤 SaaS가 승자일까요?
  • SME대상의 HR의 통합 SaaS 제품과 금융의 통합 SaaS 제품은 본질적 가치가 같을까요? 다를까요? 
  • 감성적 가치와 사용성 가치는 독립적인가요? 유용성과 사용성은 독립적인가요? 
  • 단축경로는 사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 왜 아이폰의 화면 전환 인터렉션은 Zoom과 Slinding방식만 사용할까요?


Q. 'Brain Tailored Design'이 무슨 의미인가요? 

 제품을 만들때 소비자 분석을 통해 특정 Seg의 의견을 분석하는 것만이 아니라 단 하나의 단일 Seg인 인간(뇌)을 기반으로 제품의 본질에 기반하여 제품을 개발하자는 연역적 사고에 기반한 개발 방법론입니다. 혜움의 본질에 기반한 제품개발 철학은  Brain Tailored Design에 기반합니다.


 Brain Tailored Design은 이경민 교수님(서울대 의대, 인지과학자, 1963~2022년)과 새로운 Smart Device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구체화 되었습니다. 제품의 본질적 가치를 먼저 정의한 후 순차적으로 기능-사용성-감성적 가치를 설계하는 방법입니다. Brain Friendly가 아닌 Brain Tailored 로 표현한 이유는 제품의 본질적 가치가 뒷단의 가치를 규정지어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품철학은 애플이 제품을 만들어가는 방법과 매우 유사합니다.

※ 혜움의 제품 개발방법론 자세히 보기 : Brain Tailored Design 

※ 참고 : 이경민 교수님 인공지능과 인간 발표 동영상,  이경민 교수님 Smart Device 연구 발표 자료 

Talent '혜움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

Q. 너무 당연해 보이는데, 예를 들어 설명 가능할까요?

  • 🖊️ '영화 세 얼간이'의 볼펜 이야기에서 교수와 학생의 해결책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 👑 '소설 어린왕자'의 왕과 가로등지기가 일잘러일까?
  • 🐕 '고사성어 토사구팽'의 사냥꾼과 사냥개가 일잘러일까? 
  • 🌺 '영화 암살'의 전지현이 만약 거사에 실패한다면 일잘러일까?
  • 💎 '영화 도둑들'에서 전지현이 팀에서 맡은 역할을 실패한다면 일잘러일까?
  • 🎯 배고픈 부족을 위하여 사냥에 성공한 뛰어난 사냥꾼이 저성과자일수 있을까? 
  •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뛰어난 수학자인 페르마는 일잘러일까?
  • 🦊 이솝우화 '여우와 신포도'의 여우는 혜움의 리더일까?
  • 🌳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나오는 나무는 혜움의 리더일까? 


Q) 리더 인재상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 (최고) 지금 하는 결과물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결과물이 어떤 형태인지 아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쉽지 않습니다. 
    목표에 부합되는 결과들에 대해서 더 높은 결과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Detail까지 더 좋은 결과물과 중간 산출물이 무엇인지 알아야하고 이를 피드백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릿) 리더는 목표와의 협상가가 아닙니다. 
    리더는 역할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의된 목표와 타협하지 않고 도전가능한 문제로 바꿔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도 해결이 힘들다면 핑계가 아니라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 (권한) 권한과 책임이 작다고 느낀다면 솔직히 소통하고, 스스로 또한 성과를 통하여 입증하고 넓혀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 (인재) 자기 객관화를 기반으로 최고의 인재를 데리고 올 수 있어야 하고, 최고의 인재가 나와 일할 수 있게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 (신뢰) 신뢰는 자기자신을 솔직히 드러내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의 결과물에 대한 일관성이 아니라 행동의 기준에 대한 일관성을 가지고 이를 드러내야 합니다. 
  • (헌신) 헌신은 막 퍼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Giver, Taker, Matcher'의 설명처럼  더 큰 이익을 가지기 위해 노련하고 현명하게 행동하는  Giver를 말합니다.
  • (존중) 혜움의 솔직함은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 직설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존중을 담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아무런 편견없이 솔직하게 얘기하듯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담아 얘기해야 합니다

Heum Foundation

Evaluation & Compensation '공정한 성과 평가와 보상'

Q. 혜움의 성과평가 방법이 궁금합니다.

혜움은 평가와 보상은 Heum CPC(Competency-Performance, Culture)제도에 따라 단계별로 이루어집니다. 혜움에서는 서열에 따른 형식적인 연봉인상은 없습니다. Heum Way에 따라 수십%의 연봉인상도, 연봉동결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Q. CPC(Competency-Performance-Culture)제도의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알려주세요.

  • 연봉의 파격적인 인상(10% 이상) : 1)역량 향상에 따라 역량 레벨이 변화할 경우 2) 높은 성과와 높은 컬처핏 평가
  • 연봉의 동결 : 1) 받고 있는 연봉이 역량레벨의 범위를 넘어나는 경우 2)컬처핏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경우 3)회사의 경영성과가 미달될 경우
  • 성과평가 결과는 같은데 연봉인상률이 다른 경우 : 컬처핏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역량레벨이 무엇인가요?

혜움은 역량레벨을 운영합니다. 역량레벨은 공통역량(혜움인재상, AI Literacy)과 직무역량에 따라 결정되며 역량레벨에 따라 연봉 범위가 결정됩니다. 이는 성과와 무관하게 연봉에 영향을 미칩니다. 파격적인 연봉인상도 수년간의 연봉동결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역량레벨은 역량분야(Chapter)별 리더와 팀 리더에 의해 연말에 조정됩니다.

Goal & Feedback  '명확한 목표와 솔직한 피드백'

Q. 정렬 Hour가 무엇인가요?

혜움은 매달 1회 정렬 Hour를 운영합니다. 해당 시간동안 Heum Principle, 즉 사명, 비전, 핵심가치, 인재상, 제품철학 5가지에 대해서 질의 응답을 통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혜움에서 혜움의 원칙들에 대한 확실한 이해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Best Place To Work '복지가 좋은 회사가 아닌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듭니다'

Q. 'Best Place To Work'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Best Place To Work'는 '복지가 좋은 곳이 아니라 성과중심의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든다'는 뜻입니다. 회사는 가장 일하기 좋은 곳이어야 합니다. 혜움에서의 복지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  목표 정렬 : ‘목표 정렬에 대한 의무와 권리'(정렬 Hour : 누구나 목표가 명확해질때까지 설명을 들을 권리와 의무)
  •  일하기 좋은 환경  : ‘일 잘하는 팀원이 더 불편함이 없게’(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악용하는 사람은 일벌백계)
  •  업무 환경 :  ‘프로로 대우하기’(허먼밀러를 목표로, 듀얼 모니터부터 지원)

Best Place To Grow '스스로 성장하려는 사람을 돕습니다'

Q.  'Best Place To Grow'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Best Place To Grow'는 '성과와 무관하게 스스로 치열하게 성장하고 싶은 팀원을 끝까지 돕는다'는 뜻입니다. 고성과자를 선별해 역량개발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혜움은 성과와 무관하게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을 지원합니다

  • 역량 지원 - '성장의 방향과 필요성 인식'(역량 Hour : 인재상을 통한 성장의 방향 전달, 사례 기반 필요성 공감)
  • 자율적 성장 - '역량 지원금과 역량 등록금'(150만원 상당의 역량개발비 지원. 역량등록금 : 대학원, MBA등의 등록금을 지원(20% 자부담)
  • 변화에 대한 응전 - '변화를 위한 교육 지원'(혜움 교육 : 논리적 사고, 비즈니스 글쓰기, 컨설턴트 역량 등의 정기 교육)